1, 비트 영화 혼돈의 젊은 10대 떼 친구들 만남
영화 비트는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타고나 싸움꾼으로 무차별적 싸움 속에 혼돈의 10대 시절을 보낸 민(정우성)은 친구글 따라나간 노예팅에서 로마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로미사랑느끼는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터지고 깨지는 아이들의 격렬한 싸움, 민(정우성)과 태수(유오성)는 싸움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소일한다. 민은 전학 간 고등학교에서 교내 폭력 서클 보스, 환규(임창정 와 맞짱을 붙는데 환규는 민의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이 날 이후 둘은 단짝 친구가 된다. 타고난 파이터이며 아웃사이더인 민(정우성), 폭력 조직에서 성공하기를 꿈꾸는 태수(유오성), 미래에 대한 소박한 꿈을 버리지 않는 환규(임창정)는 무차별적 싸움과 하루하루 보낸다. 어느 날 환규를 따라 나간 노예팅에서 민은 로미(고소영)에게 선택을 당하고 둘은 지속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민은 환규를 따라 나간 노예팅에서 10만 원에 로미(고소영)의 농담반 진담반 노예가 된다. 이 날 이후 로미에게 운명적으로 빠져 드는 민은 로미의 호출이 울리면 언제든지 달려간다. 로미는 그런 민을 좌지우지하며 자신의 뜻대로 이용한다 민과 환규는 방황하던 마음을 잡고 분식집을 개업하여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지만 개업한 분식집이 철거대상 건물에 속해 시련을 겪는다. 철거반 깡패들과의 몸싸움에서 사고를 낸 환규는 감옥에 가게 되고, 혼자 남은 민은 조직폭력의 중간 보스로 자리를 잡은 태수의 제안으로 다시 파이터가 되지만. 그런 로미가, 자신의 탓으로 친구가 자살을 하자 충격을 받고 종적을 감춘다. 태수는 폭력 조직에 입문하기 위해 일식집에서 테러를 저지르고 감옥으로 간다. 위태위태한 스무 살의 나날들. 학교를 때려치운 민과 환규는 일회성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분식집을 열어 미래를 꿈꾼다. 분식집을 개업하는 날 태수가 찾아온다. 두 사람의 사랑이 완전해진 순간, 민은 로미를 뒤로 한채 싸늘한 시신이 된 태수의 복수를 하려고 조직폭력 일당을 찾아간다. 그리고 초주검이 되어 버려진 옛날 시절을 회상한다.
2. 민 &로미 태수 십대 로망 모터사이클 장면
출감한 태수는 중간 보스로 자리 잡아 있고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로미도 친구가 눈앞에서 자살해 버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을 거듭한다. 민과 로미는 이별을 거듭하는데 로미가 떠나간 이후 민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뒷골목 건달로 주먹질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방황의 끝에서 돌아온 로미는 비로소 민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로미도 2년 만에 훨씬 성숙하고 섹시해진 모습으로 민의 앞에 나타나는데... 로미를 만나 다시 행복을 되찾은 민의 모습을 보고 차마 그러지 못했다. 물론 민과 같이 갔으면 민도 태수와 같은 시간에 죽었을 것이었다. 설사 민에게 관심을 끊었다고 한들, 정이 있어서인지 민의 죽음 소식을 알았을 때는 로미 못지않게 괴로워할 것으로 보인다. 민을 만나고 선을 긋고 나서 쓸쓸히 술 한잔 마시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있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완전해진 순간, 민은 로미를 뒤로 한채 싸늘한 시신이 된 태수의 복수를 하려고 조직폭력 일당을 찾아간다. 참고로, 원래 태수가 오토바이 주인 태수가 자동차 좋아서 같이 가려고 했었지만, 영화로, 지금도 정우성이 오토바이 모터사이클을 최대속력으로 유지하고 타면서 눈을 감고 양팔을 양 옆으로 활짝 펼치는 장면은 남자의 로망이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따라 하려고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급의 명장면으로 화자가 되었습니다. 모터사이클 씬이나 액션씬에서 사용된 촬영 기법은 그 당시 엄청난 인기였던 왕가위 감독 특유의 핸드 헬와 스텝 프린팅 촬영 기법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원작이 없었다면 왕가위의 아류작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1990년대 당시에는 이런 왕가위 모방이홍콩영화 한참 인기 있었서 심각해서 한국 대중문화의 문제점으로 지적될 정도였다. 그래도 다행인 건 환규가 그나마 결말이 낫다는 것이다. 로미를 만나 다시 행복을 되찾은 민의 모습을 보고 차마 그러지 못했다. 물론 민과 같이 갔으면 민도 태수와 같은 시간에 죽었을 것이었다. 설사 민에게 관심을 끊었다고 한들, 정이 있어서인지 민의 죽음 소식을 알았을 때는 로미 못지않게 괴로워할 것으로 보인다. 민을 만나고 선을 긋고 나서 쓸쓸히 술 한잔 마시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있었다.
3. 방황 비극 장면연출 결론
한편 분식집이 체비지임이 드러나 철거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성을 잃은 환규가 철거반원을 칼로 찌르게 된다. 구속된 환규를 빼내는 과정에서 민은 태수의 도움을 받게 되고 태수가 속한 행동 조직에서 프리랜서 파이터로 뛴다. 설사 민에게 관심을 끊었다고 한들, 정이 있어서인지 민의 죽음 소식을 알았을 때는 로미 못지않게 괴로워할 것으로 보인다. 민을 만나고 선을 긋고 나서 쓸쓸히 술 한잔 마시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있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완전해진 순간, 민은 로미를 뒤로 한채 싸늘한 시신이 된 태수의 복수를 하려고 조직폭력 일당을 찾아간다로 미도 친구가 눈앞에서 자살해 버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을 거듭한다. 민과 로미는 이별을 거듭하는데 로미가 떠나간 이후 민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뒷골목 건달로 주먹질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영화의 엔딩 자체는 원작과도 좀 달라서 결국 새드 엔딩인데, 조직폭력배로 살다가 결국 조폭두목한테 배신당해 죽은 태수와, 태수를 위한 복수를 하다가 죽은 민, 최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어버린 로미, 친구 민에 대한 관심에서 결국 발을 빼지만 이미 그 이전에 비행을 저지르고 빨간 줄이 그어져 범죄인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환규. 주인공 4명의 결말이 모두 비극 그 자체였다. 원작과 결말이 다르다. 1 990년대에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하나가 대부분 300~500원 정도 했던 시절이었고 집에서 쓰는 전화기나 마이마이 카세트 같은 같은 최신형 전자제품을 사고도 남았었을 정도로 10만 원은 매우 큰돈이다. 그만큼 나이가 어린 학생들은 주머니에 갖고 다닐 수 없었을 정도의 돈이었고, 로미가 금수저집안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덕분에 표현하고 있는 주제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원작이나 영화나 조폭 세계의 현실성스러움을 그려낸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원작의 민은 로미가 미국에 유학을 가있는 동안 노점상을 하며 살다가 단골 식당 주인집 딸과 결혼해 딸 하나를 낳고 '로미'라고 이름을 붙여 키우면서 과거를 청산한 채 지극히 평범한 가장이 되는 결말을 맞는다. 반면에 영화는 민이 태수의 복수를 하겠다며 혼자서 조폭들과 싸우다가 결국은 치명상을 입고 길가에 내버려지면서 혼자 쓸쓸히 죽어가는 전형적인 누아르 형식의 배드 엔딩이다. 이는 단순히 원작 민은 살아남아 해피 엔딩을 맞았고, 영화 민은 죽어서 배드 엔딩을 맞이한 차원이 아니다. 원작의 민이 기존 누아르적 흐름을 아예 끊어버림으로써 새 삶을 제시했다면 영화의 민은 죽음을 통해 영원한 느와르 영웅으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홍콩 누아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낭만적으로 그려져 있다. 1997년부터 대한민국에 발생했던 외환 IMF 유동성 위기와 맞무려서 영화가 개봉되어서 조금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하다. 염려하였습니다. 경제에 불안을 가져왔다. 이러한 경제 불안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경제 위기를 불러왔다. 영화는 1997~98년이 배경이지만 원작 만화는 연재를 처음 시작한 1 극장당시에는 단관극장이라 이 정도로도 대박이었고, 서울 관객만 집계했기 때문에 정확한 전국 관객 집계는 불명. 전국 100만 이상으로 추정된다. 분위기만 놓고 보면 거의 그대로 식객 세계관에 가도 될 정도의 느낌이었고 덕분에 당시 그때까지의 누아르적 낭만에 흠뻑 몰입하고 있던 독자들 대부분은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한다. 동경의 의미로써의 낭만이 아니라 낭만주의의 그 낭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