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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하려는 청년, 직장 근처로 이사하려는 사회초년생,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까지!
청년 전세자금 지원 제도는 높은 전세금 때문에 독립이 어려운 청년층을 위해 정부가 보증과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신청 가능한 주요 제도와 조건, 금리,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청년 전세자금 지원이란?
청년 전세자금 지원은 전세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함께 운영합니다.
2. 지원 대상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지원 가능:
- 만 19세~34세 이하 (병역이행 시 최대 만 39세까지 인정)
- 무주택자
- 세대주 또는 세대주 예정자
- 개인 소득 4천만 원 이하 (부부합산 시 7천만 원 이하)
-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수도권 기준, 지역마다 상이)
3. 주요 전세자금 지원 제도
✔️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청년형)
- 금리: 연 1.2% ~ 2.1%
- 대출한도: 최대 7천만 원 (수도권 기준)
- 상환방식: 2년 단위 연장, 최대 10년까지
- 보증기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청년전용 보증부 전세대출
- 만 34세 이하 무소득자도 신청 가능
-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보증지원
- 대출 실행 시 보증료 일부 면제
✔️ LH 전세임대주택
- LH가 직접 전세 계약 후 청년에게 저렴하게 재임대
- 보증금: 약 5천만 원 한도, 월 임대료는 시세의 30~40%
- 우선순위 대상: 보호종료 아동, 취업준비생 등
✔️ 청년 월세 특별지원 + 전세대출 병행
- 월세 지원(최대 20만 원)과 함께 전세보증금 일부도 대출 가능
- 1~2인 가구 독립 청년층에게 유리
4.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 LH 청약센터
📌 은행 방문
- 국민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필요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득이 없는 대학생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청년전용 보증부 전세대출의 경우 소득이 없어도 부모 보증 등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Q. 전세자금 대출과 월세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일부 지자체는 전세대출과 월세지원 병행이 가능하므로 지역별 확인 필요합니다.
Q. 대출 실행 전 집을 먼저 구해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 임대차계약서 작성 후 대출 신청이 가능하므로, 전세집 물색이 먼저입니다.
마무리
전세 자금은 청년 독립의 가장 큰 장벽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다양한 전세자금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면 최대 수천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청년이라면 지금 바로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