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짜"신의 손 아무도 믿지 마라 도박판 영원한 친구 영원한 원수 없다
타짜 2 신의 손 그 누구도 믿지 마라! 화투판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함대길(최승현 분)은 어렸을 적 삼촌인 '지리산 작두' 고니를 대신해 돈을 주러 온 고광렬(유해진 분)에게 타짜라는 직업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고광렬과의 만남은 대길에게 도박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는 곧 딱지 게임을 시작으로 동네를 주무르는 유능한 선수로 성장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동네 형 허광철의 여동생 허미나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대길은 미나에게 매료되어 그녀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지만, 그의 도박에 대한 욕망은 그들의 관계에 복잡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고니의 조카(고니 누나의 아들)이다. 원래는 박 씨지만 엄마가 함 씨 성을 가진 남자와 재혼하였다. 새아버지는 어릴 때 죽었고, 영화상 처음 등장하여 고광렬과 만난 어린 시절에 이미 홀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그때 고광렬에게 타짜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고 학창 시절을 도박으로 보내며 실력을 키운다. 그 후 어머니와 외가 식구가 하는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하다가, 도박에 빠져 망신을 당하게 된 외 작은할아버지(엄마, 고니의 삼촌)를 구하던 중 의도치 않게 유령을 칼로 찌르고 살인을 했다고 오해해 서울로 도망간다. 그리고 고향 선배였던 짜리의 소개로 창고하우스 화투하는 장소의 식모로 일하게 되면서 타짜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꼬장의 돈을 노린 우사장 및 하우스 식구들의 배신으로 장동식에게 팔려가 고초를 겪다가 허미나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그 후 고광렬과 만나 도박 실력을 키워 자신과 애인 허미나, 고광렬의 복수를 해 나간다 함대길은 어렸을 적 삼촌인 지리산'작두' 고니를 대신해서 돈을 주러 온 고광렬에게 타짜라는 직업군의 존재를 알게 되고, 딱지부터 시작해서 동네를 주무르는 선수가 된다. 대길은 동네 형인 허광철 집에서 화투를 치다가, 광철의 여동생 허미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대길은 도박장에서 곤경에 처한 할아버지(어머니의 외삼촌)를 구하려다.
2. 도박판 영원한 친구
대길은 우사장과의 관계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는 우사장에게 자신의 도박판에서의 행동을 털어놓지만, 우사장은 그 말을 듣고도 하우스에 나타나 화투를 치게 됩니다. 대길이 모든 돈을 쓸어 담으려는 순간 우사장이 최고의 패를 잡아 승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꼬장의 하우스는 파산하게 됩니다. 대길과 짜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 분)을 상대로 큰 판돈을 걸고 도전하게 됩니다. 대길과 짜리는 장동식에게 도전하지만, 도박판에서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해집니다. 장동식은 판돈을 점당 10만 원으로 올리며 두 사람을 압박합니다. 결국 대길과 짜리는 큰 패배를 겪게 되고, 이로 인해 10억에 가까운 빚을 지게 됩니다. 짜리는 애타게 자신의 보디가드의 이름을 외치지만, 동식의 강력한 보디가드인 김 군에게 저지당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대길은 동식 패거리에 납치되어 콩팥을 적출당하는 고통을 겪게 되지만, 도망치면서 미나가 짜리와 한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대길은 우사장과의 관계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도박판에서의 패배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에 대길과 짜리는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을 상대로 돈을 만회하기 위해 나섭니다. 그러나 동식의 파트너가 미나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막대한 빚을 지게 되고, 대길은 도망치게 됩니다. 도피 생활 중 대길은 미나가 짜리와 손잡고 동식의 패거리에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길은 유령의 하우스에 찾아가 미나를 구출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지만, 유령은 대결을 강요합니다. 대길은 미나와의 단판승부에서 승리하지만, 자신의 손이 찍히게 됩니다.
3. 영원한 원수 결론
대길과 동식은 아귀(김윤석 분)의 별장에서 각각 목숨을 건 게임을 제안받습니다. 아귀는 각자의 가진 돈과 목숨을 걸고 마지막 게임을 벌이기로 하고, 대길은 미나와 광철을, 동식은 우사장을 데리고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게임이 시작되고, 아귀는 흥미진진한 규칙을 제안합니다. 아귀의 별장에서 대길과 동식의 대면이 이뤄진다. 아귀는 대길과 동식에게 각자의 가진 돈 전부와 목숨을 건 마지막 게임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이에 응한다. 그리고 결전 당일 대길은 미나 및 출소한 광철을, 동식은 어디서 쌍년 소리라도 들었는지 상당히 뺙이 돌아있는 우사장을 동행하고 판에 뛰어든다. 종목은 중간족보와 광땡을 제외한 장땡 섰다. 아귀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 그때 동식이 기다렸다는 듯 제안을 하나 했다. 대사글 "벗고 칩시다." 그리고 우사장은 화투 패는 자신이 사 온 걸 사용하고 한 개로만 계속 치면 손톱자국이 난다며 10판마다 패를 바꾸자고 덧붙였다. 아귀는 이 날씨에 어디서 화투를 구하냐며 찬성한다. 이어 미나는 한 손으로만 치자고 했고 대길은 그냥 맥주나 달라고 했다. 요구사항 접수가 끝나자 아귀는 이제부턴 한치의 부끄럼 없는 감동적인 실화로 쳐보자고 하면서 사기를 치다 걸리면 어떡할 건지 묻는다. 그러자 뒤에 서 있던 남자들이 도끼와 칼을 꺼내 들었는데 동식은 손목은 재미없으니 팔꿈치를 자르자고 한다. 대길과 미나는 죽은 광철에게서 편지를 받는다. 두 사람은 아귀가 보고 있는 앞에서 광철이 돈을 빼앗은 것이 실은 여동생과 대길을 보호하기 위함이었고 어느 숲에 둘의 새 출발을 위한 자금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을 찾아간다. 그리고 대길은 광철이 숨겨두었던 돈가방이 묻혀 있던 곳에 화투를 버리고 삼촌 고니처럼 신의 손이 되어 도박에서 손을 떼는 것으로 끝이 난다. 도박의 세계에서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람 사이의 신뢰와 배신이 얼마나 쉽게 뒤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영화의 결말은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며,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서는 인물들의 모습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국, "타짜 2: 신의 손"은 도박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삶의 의미를 관람하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