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은 2025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제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녀 교육에 꼭 필요한 다양한 비용들이 국가의 지원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해당 가정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의 기회를 넓혀주는 이번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1. 교육급여 지원 제도
2025년부터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자녀 및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급여가 지원됩니다.
초등학생: 연 487,000원
중학생: 연 679,000원
고등학생: 연 768,000원
지원 항목은 교과서비, 입학금, 수업료 등 학습에 필수적인 비용이며,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되어 학생이 직접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초중고 교육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에 해당하는 가구의 초중고 자녀에게 교과서비,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합니다.
실비 지급 또는 바우처 제공
교육청과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
교육비 지원은 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항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교육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3.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
저소득층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학교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60만 원 내외의 수강료가 지원됩니다.
시·도 교육청 기준에 따라 금액 상이
3월 집중 신청 기간(3/4~3/21) 중 신청 필요
신청한 달부터 즉시 지원 시작
학생이 직접 관심 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4.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 💻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PC 및 인터넷 통신비가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
PC: 가구당 1대 무상 제공
인터넷: 월 17,600원 통신비 지원
단, 형제 자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1세대 1자녀 원칙이 적용됩니다.
원활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마련해 자기주도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5.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
모든 교육 지원 제도는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하며, 이후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복지로
오프라인 신청: 주민센터 방문
신청한 달부터 바로 지원이 시작되기 때문에, 꼭 신청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함께 받을 수 있나요?
A. 예, 동시 수급 가능합니다. 단,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는 중복 지원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다른 급여와 함께 교육급여 신청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기초생활보장 통합신청을 통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를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면 교육급여만 별도 신청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
2025년부터 달라지는 교육 지원 제도는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해당 가정이라면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하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나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